행안부, 지방의회 개원 준비 교육…지방선거 이후 공백 막는다
전국 지방의회 직원 400명 대상 실무 교육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지방의회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지방의회 개원준비 특별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새롭게 구성되는 제10기 지방의회의 원활한 출범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방의회 사무직원 4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과정은 지방선거 전후 개원 준비부터 의회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지방의회 개원준비 실무 △지방의회 운영 가이드 △공직선거법의 이해 △반부패 청렴교육 등 4개 핵심 과목으로 편성됐다.
지방의회 개원준비 실무 과정에서는 후보자 정보 관리부터 선거 당일 상황실 운영, 당선인 등록, 기반시설 구축, 개원 행사 준비 등 선거 전부터 임기 개시까지 단계별 준비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이어 지방의회 운영 가이드 과정에서는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 의원 겸직 신고와 재산 등록 등 의무사항, 회의 운영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전반을 교육한다.
아울러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공직선거법 이해와 사례 중심 반부패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관련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교육 이후에도 지방의회 의원과 직원을 위한 단계별 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6월에는 당선인 과정과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이후 지방의회 아카데미와 맞춤형 직무연수 등을 통해 중앙-지방 간 정책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지방의회 개원 준비는 4년 의정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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