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장 간다면 필수 확인"…버스·지하철 안 가요

[BTSx광화문]공연 앞두고 도로 통제…시내버스도 우회 운행
경복궁·광화문·시청역, 지하철 무정차…따릉이도 '이용 불가'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일 서울 중구 시청역에 열차 무정차 운영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6.3.20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광화문 일대 교통이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공연을 앞두고 전면 통제됐다.

세종대로는 이미 차량 운행이 불가하고, 사직로 역시 이날 오후 4시부터 통제된다.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 중이다.

지하철도 광화문과 경복궁, 시청역을 오후 2~3시부터 무정차 통과하며 출입구는 폐쇄된다. 따릉이 역시 이용이 불가하다.

BTS 공연 등을 이유로 광화문·시청·경복궁 인근에 방문할 경우 교통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움직이는 것이 좋다. 만약 도로가 통제되고, 지하철이 무정차한 후 이동한다면 버스는 종각역이나 서대문역 인근에서, 지하철은 안국·종각·서대문·독립문·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세종대로·사직로·새문안로 통제…시내버스 '우회'

이날 광화문 주변 도로는 통제돼 이용이 불가하다. 주요 통제 구간은 세종대로와 사직로, 새문안로 등이다.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구간은 물론 서울광장까지 전일부터 오는 22일 오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사직로와 새문안로 역시 통제된 상황이며, 이날 오후 11시가 넘어서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도 경찰의 교통 통제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한다. 세종대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을 경유하는 51개(마을, 경기 등 포함 시 86개 노선) 노선이 포함된다. 승객이 우회 경로 상에 있는 정류소에서 승하차 요청하면, 운전원이 이를 지원한다.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역시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고 있다. 광화문역 인근을 버스로 방문해야 할 경우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1일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20일 밤 9시부터 세종대로 통제구간을 우회 운행을 시작하며, 21일 오후 4시부터는 사직로, 새문안로 통제구간을 우회 운행한다. 행사 종료 후인 밤 11시부터는 정상 운행한다. 행사 당일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의 경우 무정차 통과가 실시된다.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경복궁·광화문·시청역, 지하철 무정차 통과…출입구도 폐쇄

인파 관리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지하철은 5호선 광화문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모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그 외 인근 역사도 마찬가지로 역사 혼잡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무정차 통과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청(1~8번, 12번), 경복궁역(5번), 광화문(2~7,9번)역 출입구는 조기 폐쇄됐으며, 오후 2~3시부터는 모든 출입구가 폐쇄된다.

해당 역사에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지는 시간은 밤 10시다. 그전까지는 인근 역사를 이용해야 한다.

대신 관람객의 원활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밤 9시부터 2·3·5호선에 각각 임시열차를 4대씩(총 12대) 투입해 평시 대비 총 24회 증회한다. 해당 임시 열차는 행사장 주변역에 빈 차 상태로 도착해 대규모 인원을 수송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1일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세종대로는 이미 차량 운행이 불가하고, 사직로 역시 이날 오후 4시부터 통제된다. 이에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지하철도 광화문과 경복궁, 시청역을 오후 2~3시부터 무정차 통과하며 출입구는 폐쇄된다. 따릉이 역시 이용이 불가하다. BTS 공연 등을 이유로 광화문·시청·경복궁 인근에 방문할 경우 교통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움직이는 것이 좋다. 만약 도로가 통제되고, 지하철이 무정차한 후 이동한다면 버스는 종각역이나 서대문역 인근에서, 지하철은 안국·종각·서대문·독립문·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따릉이도 이용 불가…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인근 1km내에 위치한 58개 따릉이 대여소, 거치대 692대 운영도 중단됐다. 오는 22일 오전 9시 이후 이용할 수 있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전기자전거 7개사는(빔모빌리티코리아·더스윙·피유엠피·지바이크·나인투원·카카오모빌리티·모토벨로서비스) 역시 운영을 잠시 중단 중이다.

이외에 이날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 행사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이 이뤄진다. CCTV 차량이 순회하며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고, 불응 시에는 자치구 등과 협업해 차량 과태료 처분 및 견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교통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도로전광표지(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등을 통해 안내를 제공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6개 국어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및 택시 플랫폼에서도 우회 경로와 승차 가능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1일 오전9시부터 밤 10시까지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 행사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이 이뤄진다. CCTV 차량이 순회하며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고, 불응 시에는 자치구 등과 협업해 차량 과태료 처분 및 견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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