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 25.4억…4억 증가[재산공개]
예금 9억 1754만 원…전세금 회수·퇴직급여 수령 영향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가 25억 418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3월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재산은 25억 4180만 원으로 종전보다 4억 1191만 원 증가했다.
재산 증가는 예금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예금은 9억 1754만 원으로 3억 1622만 원 늘어 전체 재산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본인과 장남의 전세권 만료에 따른 전세금 저축과 퇴직에 따른 공제회 급여금 수령, 배우자·장남·차남의 새마을금고 출자금 총액 4000만 원 수령, 퇴직연금 및 보험금 수령, 근로·이자소득 저축 증가가 반영된 결과다.
건물 재산은 15억 8200만 원으로 3600만 원 증가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가액이 오르면서 본인과 배우자 보유분이 각각 7억 9100만 원으로 상승했다.
토지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임야 지분으로 2955만 원을 신고해 52만 원 증가했다.
자동차 등은 4032만 원으로 3502만 원 늘었다. 본인과 장남이 각각 2025년식 쏘나타 차량을 신규 구입한 영향이다.
증권은 2311만 원으로 1846만 원 증가했고, 채무는 5243만 원으로 397만 원 감소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돼 이달 24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김 후보자는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 등을 거쳤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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