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마 대비 빗물받이 점검…침수 취약지역 우선 정비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집중 점검.(성북구 제공)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집중 점검.(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13일 장마철과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대청소와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수 기능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상가 밀집 지역인 성신여대 하나로 거리 일대를 시작으로 정비를 진행했으며,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담배꽁초, 토사 등 이물질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했다.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관내 전체 빗물받이로 청소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침수 구역과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우선 점검하고, 준설 차량과 인력을 투입해 우기 전까지 집중 관리에 나선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로, 이물질이 쌓이면 적은 강우에도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도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