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차단…"안전 빈틈 없앤다"

29개 초등학교 주변 대상으로 교통·식품·유해환경 등 집중 점검

강동구청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강동구는 3월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29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강동경찰서·강동송파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 감시단이 함께 참여해 추진한다.

점검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통학버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통학로 및 학교 인접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위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해 학교 주변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구는 현장 점검과 함께 '아이 먼저' 캠페인과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해 어린이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 안전 의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