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외부재원 2732억 확보…상반기 특교세 역대 최대 35억

특별교부세·특교금·공모사업 등 통해 재원 확보

동작구청 전경.(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대외 공모사업 등을 통해 총 2732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으로 2379억 원, 대외 공모 및 평가사업을 통해 353억 원을 확보해 총 2732억 원 규모의 재원을 유치했다.

확보한 예산은 동작구청 신청사 건립(208억 원), 현충 실내 배드민턴장 조성(49억 원), 도로 열선 설치 사업(68억 원)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또 키즈카페 조성(46억 원), 가공배전선로 지중화(28억 5000만 원), 중앙대·숭실대 캠퍼스타운 조성(18억 원) 등 대외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선정되며 약 5억7000만 원의 사업비도 확보했다. 해당 예산은 청년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외부재원 확보 TF팀'을 새롭게 구성해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추가 재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외부재원 확보는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