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지하 '서울갤러리', 핫플 등극…"36일 만에 방문객 10만 돌파"
연휴·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이벤트 개최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지난달 5일 서울시청 지하공간에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가 개관 36일 만에 총방문객 10만 명(12일 기준 누적 10만2690명)을 돌파했다.
15일 서울시는 정책과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서울갤러리가 개관 이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도심 속 새로운 문화 명소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개관 초기에는 팝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오픈런'이 이어져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을 섰다. 이후에도 설 연휴 기념 이벤트, 주말 맞이 공연(음악·마술 등)이 개최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일평균 방문 인원은 3200여 명이다.
서울갤러리는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도시홍보전시관(내친구서울관)과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키즈라운지·청년활력소·서울마이소울샵·공연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의 미래도시상을 전시하는 내친구서울 1관과 세계 속 서울의 위상을 보여주는 내친구서울 2관은 연일 관람객들로 붐비는 인기 공간 중 한 곳이다.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은 서울 관광 시 꼭 들러야 할 굿즈 명소이자, 새롭게 출시되는 서울굿즈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치의 건강구조대'를 주제로 조성된 '키즈라운지'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공간이었다.
공연장에서는 공연이 없는 시간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도 상영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소망나무'에는 시민들이 바라는 소망을 적은 쪽지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으며,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 탈인형이 시민들을 맞이하러 나올 때는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이어졌다.
시는 앞으로도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서울갤러리를 시민들과 서울을 찾아온 관광객 모두가 방문하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개관 36일 만에 10만 명이 찾을 만큼 서울갤러리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정책과 도시의 매력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공간으로서 서울갤러리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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