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또 1인 시위…"수인분당선 뚫어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2일 청량리역 광장과 이삭공원 일대에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수인분당선은 지난 2018년 12월 청량리역까지 연장됐지만,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단선 체계에 묶여 있다. 그 결과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 횟수는 편도 기준 평일 9회, 주말 5회에 그친다.

동대문구는 청량리역이 수도권 동북권의 핵심 환승 거점으로 커지고 있는데도, 강남으로 이어지는 노선은 한 정거장 앞에서 병목에 걸려 있다고 봤다.

이에 이 구청장은 지속해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 중이다. 지난해 8월 12일에도 청량리역 광장에서 같은 요구를 들고 1인 피켓 시위를 벌였고, 그보다 앞선 2024년 10월에는 청량리역 광장에서 단선 신설 촉구 서명운동과 캠페인이 네 차례 진행됐다. 같은 달 남양주시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구청장은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의 핵심 거점인 청량리역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은 우리 구의 사활이 걸린 사업"이라며 "조속한 정상 추진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