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회원정보 유출 의심…서울시 "대응센터 즉각 가동"

경찰 수사 과정서 유출 의심파일 발견

1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따릉이 대여소에서 시민들이 따릉이를 이용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서울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유출 규모와 범위, 이로 인한 피해 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공단은 이와 별도로 법령상 절차에 따라 관계기관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유출 사고에 대한 분석 및 대응을 총괄하는 비상 대응센터를 가동하고 따릉이 앱 및 홈페이지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시스템 보안 강화에 들어갔다.

피해 사례 접수는 서울다산콜센터, 서울시설공단 공공자전거운영처 콜센터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시설공단은 경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는 한편, 수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