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원주서 봄철 산불 '공중진화' 대응태세 점검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한 공중진화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보다 12일 앞당겨 1월 20일부터 운영(5월 15일까지)하며 산불 대응체계를 선제 가동한 가운데, 산불 진화의 핵심 수단인 공중진화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산림청으로부터 산불 공중진화체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전국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헬기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관제실을 찾아 공중지휘통제와 공역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윤 장관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헬기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군·지방정부·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간 합동 훈련을 통해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헬기 격납고를 방문해 야간 산불 진화에도 투입 가능한 대형헬기(담수량 1만L급·올해 1월 신규 도입)의 정비 상태와 즉각 출동이 가능한 대비 태세를 확인했으며, 헬기 물 투하 훈련을 참관하며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의 산불 진화 역량도 직접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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