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복구율 97.2%…노동부 노사누리 등 정상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5.10.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5.10.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시스템 복구율이 97%를 넘겼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가운데 689개가 복구돼 복구율이 9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고용노동부 노사누리 △고용노동부 개인정보접속이력관리시스템 △행안부 클라우드기록관리시스템(CRMS) △행안부 정보자원관리시스템 등이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은 40개가 전부 복구돼 100%를 유지했다. 2등급은 전체 68개 중 66개가 복구돼 95.6%, 3등급은 261개 중 252개가 복구돼 96.2%를 기록했고 4등급은 340개 중 331개가 복구돼 복구율 96.8%로 집계됐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