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살예방의 날 맞아 청소년 마음 읽기 강좌 연다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를 주제로 한 강좌를 연다.
구는 다음달 9일 오전 11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 두루두루강당에서 '상처 속의 숨은 말: 청소년의 자해와 마음 읽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연은 김은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맡는다. 김 전문의는 청소년 자해의 심리적 배경과 내면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방안을 짚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은평구청 마음건강팀 전화(02-356-8688) 또는 인스타그램(@epmind_)을 통해 가능하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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