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해빙기 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나서

3월 28일까지 262곳 집중 점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해빙기 안전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18일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3곳을 직접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구청장은 정릉동 일대 노후 옹벽과 낙석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등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지시했다.

성북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17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과 구조물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 균열, 낙석 등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성북구는 △공사장 △급경사지 △옹벽 및 석축 △도로시설물 등 총 26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은 성북구청 관련 부서와 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균열 여부, 지반 침하 징후, 배수시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올해는 대형 공사장 및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작은 균열이나 지반 침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안전한 성북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