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축제·봄꽃축제서 "힘들 땐 129" 홍보한다…위기가구 발굴·지원

5개 봄 축제와 연계…포스터·현수막 등 활용

광양매화축제.(자료사진) 2024.3.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지역 유명 축제와 연계해 '위기가구 발굴·지원' 정책을 홍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축제 연계 홍보는 7일 열리는 광양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공주 계룡산 벚꽃페스티벌 △진해 군항제 △여의도 봄꽃축제 △서귀포 유채꽃축제 등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 5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홍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 수 있고, 많은 국민이 찾는 유명 축제에 위기가구 발굴·지원 정책을 알리는 포스터, 현수막, 홍보자료 등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모이는 주요 지점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를 홍보해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본인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위기가구는 보건복지부의 '☎129'와 지자체의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긴급복지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이번 축제 연계 홍보 정책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전국 방방곡곡에 정책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월 개최되는 각종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4월 진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5월 여주 도자기축제 등 다양한 축제로 위기가구 정책홍보를 확대한다.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국민적 관심이 높은 지자체의 유명 축제와 연계해 위기가구 발굴·지원 메시지가 보다 많은 국민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