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6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633톤 규모

해들·알찬미 2개 품종 대상…11월 30일까지 농협 통해 매입
40㎏당 중간정산금 6만 원 지급…최종 정산은 12월 말까지

산물벼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를 11월 30일까지 강릉농협 DSC(벼 건조저장시설)와 사천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통해 매입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해들'과 '알찬미' 등 2개 품종이다. 산물벼 배정 물량은 현재 약 633톤으로, 향후 매입 여건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산물벼는 산지 유통시설인 RPC와 DSC를 통해 매입한다.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0㎏당 6만 원을 농가에 지급한다.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뒤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 가운데 표본으로 선정된 농가 등을 대상으로 품종검정도 실시한다.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출하 농가들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수매 전 출하 품종을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석현 강릉시 농정과장은 "2026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며 "출하 농가에서도 매입 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를 반드시 확인해 출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