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석 공연장·청사초롱 '빛터널'…제39회 동해무릉제 오늘 개막
동해웰빙레포츠타운서 막 올라…장민호·노라조 등 축하공연
어린이 체험·먹거리 공간 마련…셔틀버스 7대 15분 간격 운행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 대표 축제인 제39회 동해무릉제가 18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무릉제는 공연장을 넓히고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축제장 구성을 새롭게 했다.
종합경기장에는 5500석 규모의 특설공연장이 마련됐다. 축제장으로 향하는 입구에는 560여 개의 청사초롱으로 꾸민 '빛터널'이 올해 처음 관람객을 맞는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공간과 먹거리 부스 등 축제장 곳곳의 손님맞이 준비도 마쳤다.
낮부터 밤까지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배치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첫날 오후에는 해군 공연팀과 중국 안휘성 공연단의 특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오후 7시 15분 개막식이 열리며 장민호와 노라조, 박혜신, 최수호, 유민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행사장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이정학 동해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현장을 돌며 전기·가스·위생을 비롯해 시설물과 관람객 동선, 소방·응급 대응체계 등을 최종 점검했다.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7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축제장에는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시는 18~19일 오후 시간대 행사장 주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친 만큼 축제가 끝나는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달라진 축제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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