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3경비여단, 강릉·동해·삼척서 화랑훈련…16일 지·해·공 합동훈련
14~18일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
옥계해변 장병 250여명·육군항공·해군 고속정 등 참가
- 윤왕근 기자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육군 제23경비여단은 14~18일 강원 강릉·동해·삼척 일대에서 화랑훈련과 지·해·공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해상 대특수전부대 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기간 다수의 병력과 장비가 실제 기동하며 강릉·동해·삼척 주요 기관과 연계해 중요 시설과 장소에서 대테러 등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16일 저녁에는 강릉 옥계해변 일대에서 지·해·공 합동훈련이 진행된다.
이 훈련에는 23경비여단 장병 250여 명과 박격포·경계용 드론 등 장비를 비롯해 육군항공과 방공 전력인 발칸, 해군 고속정 등이 투입된다. 해양경찰 경비정 1척도 참여한다.
육상 병력과 항공·방공 전력, 해군·해경 함정이 동시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해상 상황에 대응하는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 당일인 16일 오전부터 다수의 병력과 차량, 장비가 옥계해변 일대로 이동한다.
일몰 이후에는 헬기와 박격포를 이용한 조명탄 투하·발사를 비롯해 발칸 등 공용화기와 개인화기 사격훈련도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훈련장 인근에서는 소음이 발생하고 병력과 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이 빚어질 수 있다.
23경비여단은 훈련 기간 안전통제반을 운영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안전통제반을 운용해 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훈련장소 인근 소음과 교통 혼잡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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