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만나는 펀치볼 시래기"…양구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박차
20~23일 '2026 강원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참가
- 이종재 기자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 알리기에 나섰다.
양구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세제 혜택을 안내하고, 양구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현장에서는 양구의 대표 특산물인 펀치볼 시래기와 양구사과, 오대쌀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각종 가공품 등 엄선된 답례품들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양구군에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양구군 대표 마스코트인 '배꼬비' 캐릭터가 디자인된 보조배터리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을 통해 양구군을 '관심지자체'로 등록하고 이를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양구의 주요 명소를 담은 관광 마그넷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양구 서천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군은 '문화적 배꼽시점, 배꼽 로그인'을 주제로 펼쳐지는 워터 하이브리드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체험 일정을 알리고 수도권 방문객 유치에 사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형관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구의 우수한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며 "기부 활성화와 더불어 이달 말 열리는 배꼽축제까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신규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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