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기차 102대 추가 보급…27일부터 신청 접수
승용 82대·화물 20대 지원…11월 30일까지 접수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무공해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 3차 신청을 받는다.
동해시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기자동차 102대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 마감된다.
이번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82대와 전기화물차 20대 등 모두 102대다. 차종과 추가 지원 유형에 따라 실제 보급 대수는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동해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개인사업자,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차를 신규 구매·등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구매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유형에 따라 다르며,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과 동해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차종별 지원금과 제출 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보조금은 대상자 확정 후 차량을 출고·등록한 뒤 등록일로부터 10일 이내 신청하면 지급된다. 다만 대상자로 확정되기 전에 차량을 먼저 출고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시는 올해 1·2차 사업을 통해 모두 327대의 전기차에 23억5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함께 전기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화경 동해시 환경과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신청 조건과 제출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많은 시민과 사업자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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