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사로잡은 강원 '감탄로드'…팝업스토어에 1500명 몰렸다
강원관광재단, 태백·삼척·영월·정선 통합 브랜드 홍보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 '감탄로드 여행가챠' 팝업스토어가 수도권 청년층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8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도내 대표 석탄산업전환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4개 시군의 통합 관광 브랜드 '감탄로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탄로드 브랜드를 홍보하고 실제 지역 방문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기간 1500여 명이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랜덤 여행 뽑기' 방식의 이색 '가챠'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에게는 지역 숙박권, 감탄로드 여행 이용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감탄프렌즈' 한정판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재단은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더해 청년층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원 석탄산업전환지역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와 함께 재단은 이번 팝업스토어 참가를 통해 수집된 수도권 방문객들의 선호도 데이터를 분석, 4개 시군 연계 투어 상품을 개편하고 온오프라인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년들에게 강원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열기가 실제 지역 방문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후속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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