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유역본부, 충주·횡성댐 녹조 대응…"먹는 물 안전 확보"
선제적 분말활성탄 투입 및 수질 모니터링 강화…현장 대응 체계 점검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이선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장이 11일 충주댐과 횡성댐을 방문해 녹조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취수원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여름철 녹조 대응을 위한 주요 설비의 운영 현황과 수질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녹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현재 한강유역본부는 녹조 대응을 위해 충주댐과 횡성댐에 녹조 제거선, 수류확산장치, 조류 차단막, 물순환 장치 등 녹조 대응 설비를 가동하며 녹조 저감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횡성댐을 취수원으로 하는 취·정수장에서는 원수와 정수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선제적으로 분말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까지 원수와 정수에서 조류 독소와 맛·냄새 유발 물질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선익 한강유역본부장은 "기후변화와 폭염으로 여름철 수질 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며 "철저한 수질 모니터링과 녹조 대응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취수원 관리와 수질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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