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찾은 성균관대 약대생들…주민 건강·농가 일손 함께 챙겼다

주민 대상 복약상담·상비약 지원…농번기 농가 일손돕기도

지난 7일 강원 평창 용평면을 찾은 성균관대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제제부.(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11/뉴스1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제제부'가 강원 평창군 용평면에서 주민 건강 증진과 농촌 일손돕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1일 평창군에 따르면 성균관대 약학대학 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용평면에서 주민 밀착형 의약품 지원과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바쁜 일정과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 접근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재학생과 지도교수, 졸업생 약사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8~9일 용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지원과 복약 상담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증상에 맞는 복약 상담을 진행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비약을 지원하는 한편 올바른 복약 방법과 의약품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또 학생들은 의료봉사에 그치지 않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봉사활동 기간에는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의약품 복용법과 건강관리 상담도 함께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용평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