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찾아가는 체납관리…양양군, 현장 징수 강화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공정한 조세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나섰다.
4일 양양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체납관리단은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협업 체계로 구성됐으며, 군은 앞서 공개채용을 통해 기간제근로자 2명을 선발했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알리고 자진 납부를 안내하는 한편,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능력 등을 조사하게 된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납처분과 분할 납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
군은 체납관리단 운영 결과를 분석해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조세 정의를 확립하는 동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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