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원주시장, 단계동 18통 포함 침수지역 대책 마련 중

구자열 강원 원주시장이 지난 7일 상습 침수지역인 단계동 18통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침수 예방과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8/뉴스1
구자열 강원 원주시장이 지난 7일 상습 침수지역인 단계동 18통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침수 예방과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8/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구자열 강원 원주시장이 단계동 18통을 비롯한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이 같은 상습 침수지역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저류지 증설, 복개 구조물 철거, 우수관거 개량 등의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구자열 시장이 전날 상습 침수지역인 단계동 18통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침수 예방과 안전관리를 주문하며 마련한 조치다.

다만 시는 지형적 특성과 기존 기반시설 철거, 주택 밀집 등 여러 여건상 단기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현재 빗물받이 정비와 양수기 배치, 배수펌프장 점검, 취약지역 예찰 강화,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집중호우 예보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주민 대피 지원에 나설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구 시장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장기적인 해결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시장은 이번 주부터 시민을 만나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시내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현장 중심,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단계동 18통과 같은 주민 민원 발생지역을 우선 점검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