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장벽 허문다"…장신상 횡성군수, 첫 주간 업무보고회 생중계로
인터넷 방송 통한 개방형 회의로 진행돼 '눈길'
'횡성 관광 500만 시대' 달성 위한 방안 중점 논의
- 이종재 기자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장신상 횡성군수가 6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주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군정 현안을 점검했다.
장신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폐쇄적인 회의 틀을 깨고 청 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개방형 회의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회의에는 부군수와 국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총 4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전 직원이 군정의 핵심 방향과 주요 현안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소통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9기 핵심 역점 과제인 '횡성 관광 500만 시대' 달성을 위한 부서별 협업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향후 추진되는 모든 행정 사업의 초점을 지역 관광 활성화에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장 군수는 미래 성장 동력인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관광과 이모빌리티 산업을 횡성 발전의 핵심 축으로 삼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증대, 주민 소득 증대를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 교육 여건 개선 △소상공인 경제 정책 △시니어 일자리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 민생 경제 전반에 대한 당부가 이어졌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실무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군정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와 규칙을 정비해 명확한 업무 기준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군정의 핵심 현안과 결정 과정을 전 직원이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주간 업무보고회' 생중계를 지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