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내년 복권기금 927억…지난해 성과 평가 종합 2위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내년 927억 원의 복권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공단은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주관 '2025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법정배분기관 종합 2위를 달성하면서 이 같은 기금 확보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3개 핵심 사업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도 냈다고 설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복권위원회는 해마다 법정배분사업과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공단은 예산 집행비율 100%를 달성했고, 다각적인 예산 절감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10개 기관 중 종합 2위에 오르게 됐다.
이와 함께 공단은 △보훈의료서비스 선진화 사업 △보훈의료시설 인프라 강화 사업 △보훈복지서비스 운영지원 사업 등 추진 중인 3개 핵심 사업 역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사업 운영의 내실을 증명했다고 부연했다.
윤종진 공단 이사장은 "성과 중심의 투명한 사업 운영으로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기금을 책임감 있게 집행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생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와 지붕개량 및 화장실 개보수 등 다양한 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복권기금을 들여 추진해 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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