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청렴한 공기업으로"…내부통제 과제 추진
부패위험 예방 위해 9개 전략과제 선정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올해 부패방지와 윤리경영을 위해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17일 정선군 본사 사옥에서 '2026년 상반기 내부통제 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담은 올해의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번 의결을 통해 △내부통제 인프라 강화 △통제활동 실효성 제고 △내부통제 공감대 확산이란 '3대 추진전략'과 △IT통제 시스템 운영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 △내부통제 우수자 성과보상 확대를 비롯한 '9가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원랜드는 2022년 윤리경영팀을 신설해 내부통제체계 전담부서로 지정한데 이어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전사범위 통합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내부통제체계 운영 고도화' 시기를 맞아 최고관리자 현장실사 업무를 신설하고, 총괄부서 내부통제 모니터링 결과를 감사와 연계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부패위험 예방에 나서기도 했다.
남한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내부통제체계 확립은 다양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한국조폐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들과 내부통제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업 체계도 구축해오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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