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수상레저활동 신고 절차 간소화 시범운영
6월 2일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실시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수상레저활동자의 신고 편의 향상과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6월 2일부터 12월까지 '수상레저활동 신고 절차 간소화'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27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수상레저활동 신고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운항 신고와 기상특보활동 신고,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 신고 등으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다.
속초해경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반복적인 인증 절차와 출항 관련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수상레저활동자의 불편을 줄이고 자율적인 신고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온라인 수상레저활동 신고의 경우 최초 신고 이후 추가 인증 절차를 생략한다.
오프라인 신고 역시 담당 공무원이 신고사항 입력 후 최초 1회 인증만 거치면 이후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온·오프라인 신고 구분 없이 기존 출항 관련 절차를 삭제해 신고자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신현오 속초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신고 절차 간소화는 수상레저활동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조치"라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제도를 이용하면서도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속초해경은 제도 개선 효과와 현장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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