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서 하루 새 산악사고 3건…등반객 1명 심정지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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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연휴 이틀째 강원 설악산에서 산악사고가 이어졌다. 등산객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암벽등반 중 추락 사고도 잇달아 발생했다.

24일 오전 9시 49분쯤 강원 인제 북면 용대리 설악산에서 등반 중이던 A 씨(60대)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 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11시 19분쯤 속초 설악동 설악산 울산바위 인근에서 암벽 등반 중이던 B 씨(30대)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B 씨가 발목 통증을 호소해 소방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낮 12시 18분쯤 속초 설악도 설악산에서 암벽 등반 중이던 C 씨(50대)가 7m 아래로 추락했다. C 씨는 허리를 다쳐 소방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