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민주진보 성향 3당, 김중남 민주당 후보 공동 지지 선언
23일 3당 공동선언문 채택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지역 민주진보 성향 3당이 23일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에 대한 공동 지지를 선언하고 지방선거 선거연대에 나섰다.
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정의당 강릉시 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 김중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새로운 강릉을 위한 강릉지역 민주진보 3당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김 후보를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정당은 공동선언문에서 "2024년 12월 3일 불법계엄에 분노한 강릉시민들이 민주주의 수호와 헌정질서 회복의 염원을 모아 강릉에서도 빛의 광장을 열었다"며 "이제 강릉대전환을 향한 희망의 여정을 시작하고 지역의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정책연대 분야로는 △경제·사회 불평등 해소와 민생 안정 △에너지 공공성 강화와 기후위기 대응 △성평등·인권·돌봄 강화 △노동기본권 보장 △농어민 식량주권 및 먹거리 기본권 △지역언론 공공성 보호 △장애인 권리와 생명 안전 △교육 공공성 강화 등 8개 분야를 제시했다.
이들은 "선거 이후에도 정책연대를 통한 연합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앞으로 정책연대를 통해 더 많은 정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거기서 만들어진 정책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정당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공동선언문 채택 직후 손을 맞잡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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