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설악산 곳곳 탈진·낙상…오세암 탈진 등산객 구조 중
오세암 인근 50대 여성 탈진·저체온…오후 5시 현재 구조 중
비선대 인근선 60대 남성 넘어져 손가락 골절 추정
- 윤왕근 기자
(인제=뉴스1) 윤왕근 기자 = 부처님오신날 연휴 첫날인 23일 강원지역 산악지대에서 등산객 사고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3분쯤 인제군 북면 설악산 오세암 인근에서 50대 여성 등산객 A 씨가 등반 도중 탈진과 저체온 증상을 보여 소방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현재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나, 기상 악화로 헬기 투입은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1시 15분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비선대 인근에서도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하산 중이던 등산객 B 씨(60대)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좌측 손가락 골절이 의심돼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됐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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