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동해 북평오일장 찾아 "편의시설·주차 문제 해결"
이정학 후보와 합동 유세…"현장 직접 보고 해결하는 정치 필요"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인 23일 동해 북평민속시장을 찾아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와 함께 민생 중심 현장 유세를 펼쳤다.
장날을 맞은 북평민속시장에는 시민과 상인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우 후보와 이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우 후보는 이날 유세 과정에서 "북평오일장 상인들께서 지지선언을 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도지사가 되면 북평장에 필요한 편의시설과 화장실, 주차장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40분 정도 일찍 와서 어디에 주차장을 만들고 화장실을 설치해야 할지 직접 둘러봤다"며 "보다 편리하고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강원도지사 출마를 권유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대통령께 왜 저에게 강원도지사 출마를 권유하셨는지 물었더니, '우상호 같은 힘 있는 사람이 강원도에 가서 강원도를 살려놓는다면 단순히 강원도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그 말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이정학 후보와의 호흡도 강조했다.
그는 "이정학은 제 친동생 같은 사람"이라며 "제가 평소에도 '정학아'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도지사와 시장은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하려는 일을 도지사가 막고, 도지사가 하려는 일을 시장이 반대하면 지역 발전은 어렵다"며 "우상호와 이정학의 콜라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정학 후보는 진실되고 성실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는 사람"이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고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 정치가 강원도에 정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시민들이 '저 사람들 뽑아놨더니 일이 돌아가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