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에코텍, 바이오·푸드테크 인재 양성 '맞손'
미세조류 배양기술 활용한 바이오·사료 소재 개발 추진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와 에코텍이 지역 바이오·푸드테크 산업 활성화와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릉영동대학교와 에코텍은 22일 오전 강원 강릉영동대학교 본관 3층 스마트컨퍼런스룸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세조류 배양기술을 활용한 푸드테크·바이오소재 개발과 반려동물·양식어류 사료 개발, 학생 실습 및 창업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 인프라를 연계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미세조류 배양장치 및 실험·실습 인프라 구축 △CO₂ 및 LED 기반 배양시스템 운영 △푸드테크·바이오소재·사료 소재 개발 △학생 창업동아리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특강·멘토링·성과공유회 개최 및 후속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기업이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에코텍은 산업동물 분야의 건강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동물실험 기반 의생명 기초연구와 전임상·수의 임상시험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반려동물 동결건조 간식과 고농축 배양액 개발 등 다양한 연구·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서원석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미세조류 배양장치 구축과 푸드테크·바이오소재 개발 등 다양한 협력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와 실습·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기반 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기업 간 연계 협력이 강화되면서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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