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 입증'…강원도·삼척시, 환경관리실태 평가 '우수'

전국 245개 지자체 대상 합동평가 결과

강원특별자치도청사./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정 환경'을 유지해 온 강원도의 환경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광역 17개·기초 228개)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참조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강원도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으며, 삼척시는 228개 기초지자체 중 1그룹(배출업소 수 44개 이하) 1위에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배출시설 인허가 업무가 폭증하고 관련 민원이 빈발하는 등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도내 배출업소 환경 관리를 위해 현장을 누빈 담당 유공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3월 관할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배출업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 오염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승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정 강원을 지키기 위해 배출업소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