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표 빵집 총출동…'빵 터지는 강릉 빵 페스타' 22일 개막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 22~25일 운영

2026 빵터지는 강릉 빵 페스파 홍보물.(강릉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0/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의 유명 베이커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빵 축제가 열린다.

강릉문화재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2026 빵 터지는 강릉 빵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대표 베이커리·디저트 브랜드 43개 사와 음료 브랜드 18개 사 등 총 61개 업체가 참여한다.

축제 핵심 공간인 '빵 터지는 마켓'에서는 강릉 지역 인기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통 있는 제과점부터 젊은 감각의 디저트 브랜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 브랜드까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이른바 '강릉 빵지순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관람객 참여형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22일·23일 오후 2시에는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형 컵케이크 만들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빵 터지는 베이킹쇼'에서는 강릉 대표 제빵 명인이 시그니처 빵 제작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다. 행사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갓 구운 빵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강릉 커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강릉 커피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시음 프로그램과 함께 강릉 로스터리 원두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강릉이 보유한 우수한 제과·제빵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베이커리와 강릉 커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행사장 일대에는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돼 방문객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