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 사이클팀 '금빛 질주'…전국대회 종합 우승
금 5·은 2 획득…이호식 감독 최우수감독상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청 사이클팀이 전국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양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8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8개 팀, 53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양양군청 사이클팀은 이호식 감독과 선수 8명, 메카닉 1명 등 총 10명의 선수단으로 출전해 대회 전반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특히 단거리와 중장거리 종목을 가리지 않는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오민재 선수는 1Lap에서 우승했고, 박준선 선수는 스프린트, 김청수 선수는 경륜 종목 정상에 올랐다.
또 중장거리 종목에서는 이시훈 선수가 옴니엄 1위, 전영수 선수가 스크래치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은메달도 추가됐다. 김청수·오민재·박준선 선수가 출전한 단체스프린트에서 2위를 기록했고, 김청수 선수는 스프린트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끈 이호식 감독은 대회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양양군청 사이클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전국체전과 국제대회 출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선수단 모두가 흘린 땀과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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