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DMZ 랠리 17일 개최…천혜의 비경 3000명 질주
- 한귀섭 기자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2026 화천 DMZ 랠리가 17일 화천에서 개최된다.
13일 강원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3000여명의 자전거 마니아들이 참가한다.
코스의 총연장은 약 71.35㎞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전을 위해 계측을 하지 않는다.
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올해 대회는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함에 따라 별도의 검문 없이 치러지게 된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군은 수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이벤트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전비를 납부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최문순 군수는 "전국에서 화천을 찾아주시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08년 시작한 화천 DMZ 랠리는 당시 1000명이 출전한 뒤 해마다 수천여명의 라이더들이 참가하고 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