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방산면, 봄꽃 1만 본 식재…'봄 정취 물씬'

주민·직원 20여 명 구슬땀

메리골드 꽃길 조성작업.(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 방산면 일원이 주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심어진 봄꽃과 함께 화사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방산면사무소는 지난 9일 방산면 자율방범대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메리골드 1만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방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활기찬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은 평소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에 화사한 꽃길이 조성되자 마을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꽃 심기에 동참한 김영준 방산면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방산면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차원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희 방산면장은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꽃을 감상하며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는 방산면을 만들기 위해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