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낚시어선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11일 속초해경 낚시어선 안전점검.(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1/뉴스1
11일 속초해경 낚시어선 안전점검.(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1/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강원 양양군 낙산항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행정안전부 집중안전점검 운영 계획에 따라 재난 예방과 해양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속초해경을 비롯해 양양군,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집중 안전관리가 필요한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소화설비 구비 여부 및 작동 상태 △열화상카메라·가스탐지기를 활용한 기관 설비 이상 유무 △어선위치발신장치 등 통신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최근 발생한 해양 인명사고와 음주운항 단속 사례를 공유하고,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운항 금지 등 안전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최근 봄철을 맞아 동해안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출항 선박이 늘고 있는 만큼 해경은 현장 중심 예방 활동과 안전 점검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봄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로 해양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과 출항 전 안전점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