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강력 징수 추진
부동산·차량 압류·공매 의뢰·채권 추적 등 병행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지방재정 안정 확보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속초시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2026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간 체납고지서 발송과 전화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납세자의 자발적인 납부를 우선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와 공매 의뢰, 예금·급여·매출채권 추적,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외 재산 조회를 통해 실질적인 징수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반면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고려한 탄력적 징수 정책을 운영한다.
속초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지방세입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조세 정의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신속한 정리뿐 아니라 지방세입 재원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이라는 목적을 담고 있다"며 "고의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세 유도를 위한 탄력적 징수 정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납부 방법 안내와 체납 상담 지원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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