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담 넘어가 여성에 흉기 휘두른 70대 경찰에 붙잡혀

(동해=뉴스1) 한귀섭 기자 = 담을 넘어 이웃집에 들어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A 씨(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동해경찰서는 14일 특수 상해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동해 이로동의 한 이웃집 주택에 담을 넘어 현관문으로 들어가 B 씨(78·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B 씨가 흉기에 다쳤다는 소식에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B 씨는 왼팔을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0분 만에 현장에서 A 씨를 붙잡았고, 흉기를 압수했다.

당시 A 씨는 정상적 판단이 어려운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