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비상소화장치 사용 교육 확대…"초기 화재 대응력 강화"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강릉시는 강릉소방서와 함께 '전 시민과 함께하는 비상소화장치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이·통반장과 자생단체, 산불유급감시원, 화재 취약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마을 비상소화장치 보관함 인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비상소화장치의 구조와 작동 원리, 사용 방법, 점검 요령 등을 안내하고, 소화기 사용 실습을 병행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강릉시는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여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직접 사용해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초기 대응이 가능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