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설계공모 자체 추진 전환…'공정성·편의성 확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계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의 건축 설계용역에 대한 설계공모를 기존 외주용역에서 자체 추진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한 건축허브를 이용해 공모의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 과정의 투명성·객관성 확보와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은 공모 참여 대상에 지역 제한을 두고 도내 건축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자체 설계공모의 첫사업은 황지중앙초 강원형학교 시설 증·개축공사 설계용역이다. 해당 사업은 건축허브를 통해 공모 절차를 이행한 후 5월 20일 교수, 건축사,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작품을 평가하고 당선작을 선정한다.

손도헌 시설과장은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 및 현장설명회 실시와 드론 촬영 영상을 통한 대지 설명 등으로 심사의 객관성을 더욱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