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앞바다서 실종된 70대 선장…사고 이틀째 숨진 채 발견

지난 7일 새벽 강원 속초시 대포항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서 실종 선장 수색 중인 속초해경.(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7일 새벽 강원 속초시 대포항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서 실종 선장 수색 중인 속초해경.(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장이 수색 이틀 째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속초시 대포항 북방파제 동쪽 약 500m 해상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오전 4시 30분쯤 대포항 동방 약 1.5㎞ 해상에서 발생한 3.55톤급 연안복합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장으로 확인됐다.

전복 사고가 발생하자 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과 항공기, 민간 구조세력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해경은 A 씨 어선이 다른 선박과 충돌 후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