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반도체 핵심IP설계 전문인력양성 사업 선정

5년간 20억 지원

강원대학교.(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학교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반도체 핵심IP설계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핵심IP 설계 분야의 석사과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2031년 2월까지 5년간 진행된다.

사업비는 국고 16억 1500만 원과 대학대응자금 4억 1950만 원을 합쳐 총 20억 3450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황인철 강원대 춘천캠퍼스 IT대학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사업단장을 맡으며, IT대학 전자공학과 김정범·권구덕 교수, 전기전자공학과 김시준·배준성 교수가 함께 참여한다.

DB글로벌칩, 포인투테크놀로지, 라온텍, 엑소반도체, 알앤에스랩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과 고용 연계를 지원한다.

강원대학교 사업단은 반도체 핵심IP 설계에 특화된 석사과정을 개발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산학 프로젝트를 운영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황인철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교가 반도체 핵심IP 설계 분야 석사급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