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차장 2곳 확보'…원주시, 화물차 밤샘 주차 손본다

권역별 공영차고지 구축 전 동화역·우산동에 임시주차장 구축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지난 6일 시청에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동화역 유휴 철도부지에 화물차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한 협의에 나섰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8/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화물차의 시내 밤샘 주차 문제를 손보기 위해 주차장 부지를 찾고 있다.

시는 권역별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남부권역의 경우 모처의 차고지 조성 사업에 따른 보상·수용 절차를 진행 중이며, 북부권역 등 다른 권역의 경우 대상지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차고지 건설에 앞서 시는 화물차 주차문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서둘러 해소하기 위해 화물차 임시주차장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두 곳의 임시주차장을 구축 중이라고 부연했다.

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일 시청에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동화역 유휴 철도 부지의 임시주차장 사용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7400㎡(약 2200평) 규모로 대형 화물차 주차 공간 58면을 갖추게 된 것이다.

시는 군 유휴 부지를 활용한 화물차 임시주차장도 만들고 있다. 우산동 시민체육단지 일부인 2만 4978㎡(약 7555평)에 대형 화물차 주차 공간 230면을 조성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