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제 6월 18~20일 개최 확정…읍·면 참여 확대
- 윤왕근 기자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양양문화제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다.
양양문화제위원회는 지난 26일 양양문화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8회 양양문화제 개최 일정과 세부 행사 계획,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19~20일에는 읍·면 대항 체육대회와 민속 시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군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위원회는 5월 농번기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 12~16일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양문화제는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선사문화와 불교문화, 호국문화가 어우러진 양양의 정체성을 알리고 군민 화합과 향토애를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6개 읍·면별 시가행진을 평가 방식으로 운영해 볼거리를 강화하고, 양양기미만세운동 재현과 취타대 행렬, 신석기인 가장행렬, 전통 민속 체험 등 지역 고유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민 위원장은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간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안정적인 운영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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