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음주운항 잡는다"…속초해경, 수상레저 특별단속

수상레저 특별단속.(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5/뉴스1
수상레저 특별단속.(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5/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대비해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상레저 활동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속초해경은 주요 활동지와 사고 다발 해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동력 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수상레저 이용객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무면허 조종과 주취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수상레저 3대 안전저해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최근 3년간 봄철(3~4월) 속초해경 관할 내 수상레저 사고는 총 5건 발생했으며, 기관 고장 3건과 운항 부주의 1건, 부유물 감김 1건 등 대부분이 사전 점검 소홀과 운항 부주의로 나타났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출항 전 장비 점검은 필수"라며 "이용객과 사업자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