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99세 환자 복강경 담낭절제술 성공"

강원도 강릉의료원 관계자들이 담낭절제술을 받고 퇴원하는 99세 어르신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10/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 강릉의료원이 담낭염으로 입원한 99세 고령 환자의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술은 강릉의료원 외과 이현동 과장이 집도했다. 환자는 수술 후 안정적인 회복 경과를 보이며 이날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최소 절개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술로,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 부담과 합병증 위험이 높아 의료진의 세심한 판단과 준비가 요구된다.

강릉의료원은 환자의 퇴원을 기념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최안나 의료원장과 수술을 집도한 이현동 과장, 간호사 등 의료진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현동 과장은 "고령 환자인 만큼 수술 전 의료진이 신중하게 준비했다"며 "수술 후 안정적으로 회복해 퇴원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안나 의료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