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대신 도전"…동해시 학교밖 청소년 11명 '학업 복귀·대학 합격'

강원 동해시청 전경.(동해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동해시청 전경.(동해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 복귀와 대학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했던 학교밖청소년 11명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복귀와 대학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은 학교로 복귀했고, 8명은 대학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학업 중단 이후에도 검정고시 준비와 진로 상담,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학업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준비 지원과 대학 입시 지원, 학교 복귀 지원, 1대1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진로 상담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해시는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업 복귀와 대학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천수정 시 체육교육과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늦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 지원뿐 아니라 상담과 건강관리, 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wgjh6548@news1.kr